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29~36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대구가 36도로 가장 높았고 대전과 전주가 34도, 강릉과 서울이 33도, 광주 33도, 춘천 32도, 제주 32도, 인천과 부산이 31도를 기록했다.
남부와 일부 중부지방에 폭염특보가 확대됐다
남부지방과 일부 중부지방, 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이후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에 따르면 경산의 체감온도는 37.5도, 고령은 36.1도까지 올랐다.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강원 동해안, 충남 남부, 전북 내륙, 경산 등지에서 나타나며 전국 곳곳에서 밤잠을 설치는 사례가 이어졌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도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제주도는 낮부터 다음 날 밤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영유아와 노약자의 경우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축산농가는 송풍과 분무장치를 가동해 축사 온도 조절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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