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3일 낮 최고기온이 대구와 광주에서 39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대전 37도, 청주 37도, 전주 36도, 부산 35도, 제주 34도 등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 남부 내륙과 충북 북부에는 오후 한때 5~10㎜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올여름 온열질환자는 13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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