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의 차량기지가 22일부터 경기 남양주 진접차량사업소로 옮겨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서울 창동차량사업소는 전날인 21일 자로 폐쇄됐다.
차량기지 이전에 맞춰 4호선 운행 시간표도 조정됐다. 진접역에서 도심 방향으로 향하는 평일 운행 횟수는 기존 79회에서 76회로 줄었고,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은 더 촘촘해졌다.
개통에 앞서 노동조합은 시운전 기간이 나흘에 불과해 안전 인력 확보가 부족하다며 개통 연기를 요구해왔다. 노조는 준비 기간이 촉박한 상태에서 개통을 강행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서울교통공사는 예정대로 22일 첫 열차를 진접기지에서 출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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