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10분쯤 부산 기장군 장안읍의 한 아파트 4층에서 외부 샤시 교체작업을 하던 사다리차가 넘어지면서 작업자 4명이 추락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작업자들은 사다리차를 타고 아파트 외벽에서 샤시 교체작업을 하던 중 차량 후미가 들리며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서서히 넘어졌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50대 남성 B씨와 60대 남성 C·D씨 등 3명은 경상을 입었다.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사다리차 설치 상태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조사

경찰은 사다리차의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리며 차체가 균형을 잃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전도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사다리차 설치 상태와 작업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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