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8)가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이어온 연속 안타 행진을 5경기로 늘렸지만, 팀은 0-6으로 완패했다.
이정후는 1회 유격수 땅볼, 3회 중견수의 슬라이딩 캐치에 걸려 아웃됐다. 5회 1사 1루에서는 우전 안타를 만들어 연속 안타를 이어갔으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7회와 9회 타석에서도 범타에 그쳤다. 이날 안타로 시즌 타율은 0.305에서 0.303(399타수 121안타)으로 소폭 내려갔다.
8안타로도 무득점, 타선은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텍사스보다 많은 8안타를 치고도 단 1점도 뽑지 못해 완패했다. 전날인 5일 경기에서도 이정후는 5타수 1안타로 시즌 26호 2루타를 추가했지만, 팀은 9회 말 에즈키엘 듀란의 끝내기 안타에 4-5로 무너지며 이틀 연속 텍사스 원정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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