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에서 걷기 운동을 하던 60대 여성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1일 오후 1시 47분쯤 하나개해수욕장에서 A씨(60대·여)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당시 해수욕장 바닷물에 들어가 걷기 운동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과 소방당국은 해수욕장 주변과 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였다. 해경은 정확한 실종 경위와 사고 가능성을 함께 확인하며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해경은 목격자와 동행자를 상대로 당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인천 무의도 해안은 밀물과 썰물의 조수 간만 차가 커 물놀이나 바닷물 걷기 운동 중 고립되거나 사고를 당하는 일이 종종 발생해 온 곳이다. 해경은 목격자와 동행자 등을 상대로 당시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실종자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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