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가 1번 타순에 배치된 것은 지난 5월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85일 만이다.

2연속 무안타로 3할선 붕괴

이정후는 8월 초반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지난 8일(현지시간)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연속 안타 행진이 끝났고, 이때 시즌 타율은 0.301이었다. 다음 경기에서도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고 삼진 2개를 당하면서 타율이 3할 아래로 내려앉았다.

이날 휴스턴 선발은 우완 헤이든 웨스네스키다. 이정후는 그동안 웨스네스키를 상대로 열세를 보여 왔다. 최근 2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타순 조정으로 침체된 팀 타선에 변화를 주며 반등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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