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오픈 최종 3라운드가 6일 경기 포천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렸다. 통산 9차례 준우승에 그쳤던 최예림이 3타 차 단독 선두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최예림은 전날인 5일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선두에 올랐다. 2위는 6언더파 138타의 한지원, 3위는 5언더파를 적어낸 신다인이다. 2017년 7월 프로에 데뷔한 최예림은 이 대회에서도 아직 KLPGA 투어 우승이 없다. 대회 총상금은 10억원, 우승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조급함 대신 한 홀씩 끊어가는 전략
최예림은 2라운드를 마친 뒤 "무조건 티샷을 페어웨이에 보내자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다. 또 18홀 전체를 생각하지 않고 한 홀씩 끊어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조급해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조급한 마음이 생기면 스윙 템포도 빨라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선두와 4타 차인 신다인도 최종일 역전을 벼르고 있어 우승 경쟁은 마지막 홀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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