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10일 오후 4시 일본 아이치 국제 아레나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첫 경기를 치른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인도네시아, 13일 개최국 일본과 잇따라 맞붙는다. 이변이 없으면 16일부터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대표팀에는 이현중(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여준석(시애틀대), 최준용(부산 KCC), 문정현(kt), 문유현(고려대) 등이 이름을 올렸고 이승현(울산 현대모비스)이 주장을 맡았다.

사우디, 지난달 예선에서는 완패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65위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달 3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7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2차전에서 한국에 72-85로 패했다. 대표팀 에이스 이현중은 나고야 입성 후 "핑계에 의존하면 내 꿈에도 핑계를 대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 남자농구는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을 노린다.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