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이 새로운 자금운용관리단장(CIO)으로 백주현 전 공무원연금 CIO를 내정했다. 사학연금은 8일 현재 남은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며, 지난달 서류전형을 마무리한 뒤 중순경 면접 대상자 5명을 선정해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조원 규모의 기금을 운용하게 될 백 내정자는 1970년생으로, 해외 투자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1995년 한국수출입은행에 들어가 해외 거시경제 분석업무를 담당했으며, 미국 듀크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생명보험 뉴욕법인 등에서 국제금융 업무를 경험했다.

이번 인선은 전임자인 전범식 전 CIO가 수협중앙회 자금운용본부장 직책으로 이동하면서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