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 12일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지난달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주 만에 거둔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이다.
유해란은 18번 홀 연장전에서 헨더슨이 네 번 만에 그린에 올라온 사이 두 번째 샷으로 그린에 볼을 올린 뒤 버디를 잡아 승부를 매듭지었다. 3주 동안 열린 메이저 대회 2개를 연달아 석권한 것으로, 박세리(1998년), 박인비(2013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한국 선수가 한 시즌 메이저 2승 이상을 거둔 것은 2019년 고진영 이후 7년 만이다.
같은 날 김주형도 PGA 우승
같은 날 김주형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며 한국 남녀 골프가 동반으로 미국 투어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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