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국 날씨가 중부지방의 호우와 남부지방의 폭염으로 뚜렷하게 갈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8도 분포를 보였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20~60mm의 비가 내렸고, 서해5도에는 최고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집중된 곳도 있었다. 충청권과 전라권, 대구·경북 내륙, 경남 내륙 지역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40mm 안팎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포항 38도까지 오를 듯

반면 남부지방은 폭염이 이어졌다. 포항의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르고, 대구 35도, 광주 34도 등 남부권 전역이 무더위에 시달렸다. 체감온도는 최고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충청·남부·제주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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